다저스는 16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의 맹활약과 애드리언 곤잘레스의 홈런 등에 힘입어 6대 4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따라붙은 다저스는 18일 6차전에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내세울 예정. 6차전을 이기면 운명의 7차전에는 순서 상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오늘 지면 끝나기 때문에 경기 내내 마음을 졸이며 봤다"면서 "7차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다저스가 6차전을 승리하면 7차전에서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와 다시 대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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