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10/201310178113g_01.7945553.1.jpg)
신세계면세점이 모바일 면세점(m.ssgdfs.com/ 한국어 전용)을 오픈했다. 면세점에 따로 가지 않아도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손바닥 위에서 한번에 쇼핑을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17일 신세계면세점은 모바일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로그인 시 추가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하고 18일부터 모바일 앱 다운로드 시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신세계면세점 전체 매출 비중에서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6%에 이른다. 상반기매출 성장률이 8%였는데 이중 온라인 부분만 51% 뛰었다. 따라서 지난달 1일 인터넷 면세점을 리뉴얼한데 이어 이번 모바일 면세점 오픈은 그 비중을 더 높아질 것으로 신세계면세점 측은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면세점에 들어가기 위해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예정)에서 ‘신세계면세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거나 모바일 웹 m.ssgdfs.com에 들어가면 된다.
박윤일 인터넷면세점 점장은 "여행 전 업무와 휴가 준비로 빠듯한 일정을 보내야 하는 20~30대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