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올해 3분기에 순익 29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익 8.75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순익 21억8000만 달러, 주당 순익 6.53 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10.74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10.36 달러보다 많았다.
트래픽 인수비용을 제외한 조정 매출은 119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3억 달러와 시장의 전망치 117억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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