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팀]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환절기 비염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두통이나 집중력 장애등의 문제도 있지만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콧물이나 재채기 등으로 계속 코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 더 곤란하다.
자주 코를 풀면서 화장이 닦여 얼룩덜룩 해지고 빨갛게 퉁퉁 부어 딸기코처럼 보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코는 외부와 체내의 공기 온도차를 조절해 주는 역할도 있지만 뇌의 열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비염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열이 차게 되고 그 열기를 배출하는 코의 온도가 올라가 점막과 피부가 건조해 지게 된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열로 인해 코 주변의 피부의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게 되고 탄력을 잃어 모공까지 늘어 날 수 있다.
알러지 비염의 증상을 근본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 체력을 갖추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과 식이요법, 건강보조 식품 등 자신에게 맞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적절히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염을 완화 시키는 방법
>> 스트레칭
환절기 비염은 온도조절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특히 아침은 수면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기상 후 가벼운 맨손 체조로 체온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올려주자.
>> 따뜻한 물 마시기
위와 마찬가지로 체온을 올려 주기 위한 방법이다. 너무 뜨거운 물보다 조금은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 식이요법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버섯, 익힌 마늘, 요구르트, 김치 등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은 면역력을 저하 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효능 입증 건강식품
흑마늘
흑마늘은 이미 그 효능을 입증한 건강식품이다. 생마늘을 흑마늘로 숙성시키면 마늘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먹기가 좋아지고 흡수율도 높아진다. 또한 숙성 과정에서 생성된 S-아릴시스테인 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피로회복, 정력, 면역증강 등에 도움을 준다.
원용덕 의성흑마늘은 흑마늘의 본 고장 의성에서 45일간 충분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제조하는 제품으로 흑마늘 농축액과 통 흑마늘, 환, 정, 마늘 진액 등의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과 효과 증진을 고려했으며 국내를 비롯한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중동 시장 등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나가고 있다.
의성흑마늘 관계자는 “의성흑마늘은 미네랄 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 효과가 좋고 노화 방지에도 좋다. 이러한 흑마늘의 효능이 인정받아 전 세계 각지에서 흑마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수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원용덕 의성흑마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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