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려는 야구팬들의 예매 경쟁이 뜨겁다.
11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한 LG와 강호 두산을 각각 응원하는 팬들은 18일 예매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몰려들었다.
이날 2시부터 3차전 예매를 시작한 G마켓에 일시에 팬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다소 늦어졌다.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은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 것이냐"며 노하우를 묻는 글을 포털사이트 등에 올리기도 했다. 포털에서는 'G마켓' '플레이오프' 등의 단어가 인기검색어에 등장했다.
사이트를 통한 예약은 1인 당 4명까지 가능하다. 예매한 입장권은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야구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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