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비켜" 블리자드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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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AOS게임 '블리자드올스타'가 '히어로즈오브더스톰(Heroes Of the Strom)'로 이름을 바꿨다.</p> <p>17일 블리자드는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게임 홈페이지(kr.blizzard.com/ko-kr/games/heroes)를 개설하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밸브의 '도타2'와 함께 AOS게임으로 '롤'(LOL)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p> <p>'히어로즈오브더스톰'은 최초 '블리자드도타'란 이름으로 공개됐던 게임으로 도타2를 개발한 밸브사와 상표권 분쟁이후 '블리자드올스타'로 게임 명칭을 변경했고 이를 재변경한 것.</p> <p>이 게임은 블리자드 3대 프랜차이즈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AOS 장르다. 당초 '스타크래프트2' 맵 편집기로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개발 현황은 밝혀진 바 없다.이날 공개한 티저 영상은 오크, 악마사냥꾼, 마린 등 블리자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 캐릭터들이 등장해 '히어로즈오브스톰'의 등장을 예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p> <p>블리자드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2013에서 '히어로즈오브스톰'의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특징과 출시 일정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p> <p>한편 블리자드는 최근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TCG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통해 9년만에 신작이자 최초 무료게임을 공개했고, 이어 신작 '히어로즈오브스톰'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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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브로드 '하스스톤 한번 플레이해보면 '급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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