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짐꾼' 이서진, 19일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 나서

입력 2013-10-18 14:5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배우 이서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 팬으로 알려진 이서진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두산 베어스의 짜릿한 경기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드리며 멋진 시구로 두산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국민짐꾼으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독일에서 열린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대회에서 1위에 오른 테너 이명현이 맡는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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