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이통시장, 아이폰5S 예판에 들썩…7분만에 예약 마감

입력 2013-10-18 16:08   수정 2013-10-18 16:11

애플 아이폰5S와 5C가 국내 발매를 앞두고 18일 예약판매를 하자마자 7~13분 만에 마감됐다.

KTSK텔레콤은 25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예약판매를 온라인 '올레닷컴'과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받은 결과, 선착순 5000명분이 각각 7분과 13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예약판매분은 모두 소진됐지만 이통사들은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한 예약은 제품 발매 전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폰5S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5와 같이 16GB 모델이 81만4000원, 32GB 모델이 94만6000원, 64GB 모델은 107만8000원이다.

아이폰5C 16GB 모델 출고가는 70만4000원이다.

이통사들은 '에코폰', '그린폰'을 통해 아이폰 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중고 스마트폰 보상판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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