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관심과 성원속에 마쳐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설악산 단풍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국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 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찍어 보는 여유를 꼭 가져보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주 전 생글생글 400호 발행 이후 많은 선생님께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많은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생글을 발행해주는 데 대해 늘 고마움을 느낀다는 선생님과 내용이 좋아 학생보다 더 열심히 읽으며 배운다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심지어 어떤 선생님은 자녀를 위해 학교에 배달된 생글 2부를 몰래 집으로 가져간다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생글생글에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늘 떠올리며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또 다른 감사의 말씀은 한경테샛경제 리더스캠프에 참가하는 전국의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께 올립니다.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는 경제·경영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학문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3월 1회 캠프를 연 이래 매번 정원을 초과하는 신청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명문대에 입학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공부법과 자기관리법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19일 끝난 제 5회 테샛캠프에도 많은 학생이 참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 학생과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단체로 적극 추천해주신 선생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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