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여성치료제업체 내츄럴엔도텍…공모가 4만원 확정

입력 2013-10-18 16:42   수정 2013-10-18 16:45


내츄럴엔도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4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공모가(3만2000~3만8000원)의 상단 밴드보다 2000원 많은 금액이다.

공모 주식 수는 53만 주로 확정 공모가를 적용할 경우 올 들어 코스닥 '새내기주' 중 가장 높은 시가총액(212억 원)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50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478.4대 1에 달했다. 참여 기관 중 한 곳을 제외하고는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5개월 의무보유 기간을 확약한 기관이 나온 점도 주목할 만하다. 총 31개 기관이 5개월 의무보육을 확약했다. 3개월과 1개월을 확약한 기관은 각각 39곳, 251곳이었다. 전체 기관 배정주식 중 86.2%는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으로 배정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약을 거쳐 31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백수오를 이용한 식물성 여성호르몬제를 개발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인 회사다. 현재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제품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