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5C 예약판매 7분만에 끝

입력 2013-10-18 21:39   수정 2013-10-19 04:22

온라인 예약 'LTE 속도' 마감
64GB 107만원…25일 정식 판매



아이폰5S·5C의 국내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한 지 7~13분 만에 마감됐다.

SK텔레콤KT는 오는 25일 출시가 예정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예약판매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tworlddirect.com)와 올레닷컴(olleh.com)을 통해 받은 결과, 선착순 5000명분이 각각 13분과 7분 만에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한 예약가입은 출시 직전까지 계속 받는다고 설명했다. 정식 판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아이폰5S(사진)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5와 같이 16GB 모델 81만4000원, 32GB 모델 94만6000원, 64GB 모델은 107만8000원이다. 아이폰5C 16GB 모델 출고가는 70만4000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중고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인 ‘에코폰’, ‘그린폰’을 통해 아이폰5S·5C 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중고 스마트폰 보상판매 등도 운영한다. 이를 이용하면 아이폰5S를 최저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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