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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1대 란’ 가수 전초아(33)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전초아는 10월19일 오후 2시 부산역 앞 대한통운웨딩홀에서 2세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부산은 두 사람의 본가가 있는 곳이다.
축가는 드라마 OST ‘아내의 유혹 용서 못해’를 부른 가수 차수경과 두 번째 싱글 앨범 컴백 준비에 한창인 걸 그룹 블레이디가 부른다. 사회는 전문 방송인 MC 이혜천이 맡는다.
2004년 ‘사랑해서 더 슬픈 일’ ‘어쩌다가’로 데뷔해 줄곧 얼굴 없는 가수로 생활했던 전초아는 첫 데뷔 후 직접 지은 ‘란’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후 ‘예인’으로 바꾸었다. 지금은 개명된 본명인 ‘초아’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이다. 지난해 Mnet ‘보이스코리아1’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초아는 당시 ‘2대 란’ 정현선과 예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전초아는 현재 경희대 석사과정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경인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후배를 양성중이다. 2014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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