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유사라, "포스터 보고 오해 절대 야하게 안나와요" 해명

입력 2013-10-19 13:35  


[연예팀] '공대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유사라가 자신의 출연한 영화 '바캉스'의 파격 포스터 공개에 대해 해명했다.

유사라는 19일 사진의 페이스북에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고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영화 '노리개'처럼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 결심했던 것이고 저는 노출신이 없어요. 강한 여자로 나오는데 절대 야하게 안 나와요. 독한 여자로 나올 뿐. 자극적인 사진이나 낚시글로 글 쓰는 거 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영화 속에 노출신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사라는 "분노왕이 될 지경이에요. 분노왕. 열심히 살고 싶은 한 영혼을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바캉스' 포스터에서 유사라는 빨간색 란제리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유사라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바캉스'에서 섹시하고 신비한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수인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영화 '바캉스' 포스터 유비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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