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무한도전'에 YG 엔터테인먼트 식권을 기증했다.
10월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그들의 파트너가 함께하는 '2013 무도 자유로 가요제' 중간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가요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고 추첨을 통해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지드래곤은 맛있기로 소문난 YG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내놓았다. 멤버들은 지드래곤이 YG식권을 기증하자 모두 열광했다.
이후 지드래곤의 애장품은인 YG 식원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아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YG식권을 보아에게 건네며 "밥은 YG에 가서 먹어야 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드래곤 YG식권 기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YG식권 기증 보아가 타다니 대박이다" "장미여관이나 장기하와 얼굴들이 탔으면 좋았을 텐데" "지드래곤 YG식권 기증 완전 웃기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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