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샘 해밍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어머니와 함께 결혼 준비를 했다. 샘 해밍턴이 “아들 결혼을 앞둔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어머니는 “매우 떨린다. 그리고 감정이 북받친다”고 답했다.
특히 샘 해밍턴 어머니는 “며느리가 정말 아름답다. 나를 잘 돌봐주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샘 해밍턴을 잘 돌봐준다”면서 미소 지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전통혼례식을 선택한 이유로 "결혼식은 추억이 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주에서도 결혼식을 하는데 호주에서는 서양식으로 하고 한국에서는 전통식으로 하려고 궁중혼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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