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군 복무중인 배우 유승호가 육군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10월19일 육군의 유튜브의 공식 채널에는 육군의 공익광고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 편이 게재됐다. 이 광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청년들이 현재 육군의 일원으로서, 조국수호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내용.
특히 이 영상에는 유승호(27사단 신병교육대 소속·일병)를 비롯해 총 4명의 장병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는 "세상을 내 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신병교육대 조교 입니다"라고 밝혔다. 환하게 웃으며 다른 장병들과 어울리는 유승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현재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유승호 의외에도 육군 수색정찰병, K-9 자주포병, 취사조리병 등이 출연해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유승호 공익광고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공익광고 출연 멋지다" "군 생활 무사히 마치고 작품으로 복귀 기대할게요" "진짜 멋진 배우로 성장하는 유승호, 공익광고 출연도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현재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12월4일이다. (사진출처: 육군 공익광고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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