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힙합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정형돈의 19금 애장품 '여자전쟁'을 소유했다.
10월19일 프라이머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형돈이형 만화책 제가 가져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프라이머리가 트위터에 '형돈이형 만화책 제가 가져갔..'이라고 올리고 선상파티하는 것 다시 봤더니 들과 계시더라고요"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팬이 공개한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속 프라이머리는 정형돈이 소개한 '여자전쟁' 만화책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중간점검을 위해 각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장품 추첨을 진행한 것에서 비롯됐다.
정형돈은 만화책 '여자전쟁'을 애장품으로 갖고 나왔다 '여자전쟁'은 박인권 화백의 19금 만화책. 방송에는 19금이라는 특성 때문에 모자이크된 채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해당 애장품은 박명수에게 돌아갔으나, 실제는 그의 파트너 프라이머리 것이 됐다.
프라이머리 '여자전쟁' 소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라이머리 여자전쟁 소유 반전이네" "여자전쟁 오늘 난리구만" "박명수가 프라이머리한테 선물로 여자전쟁 줬나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프라이머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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