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 역사관 및 CMF & Trend Studio 개관식도 치러져
계원예술대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14일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은 학교법인 계원학원 윤영섭 이사장, 이남식 총장, 강영진 전 학장, 강은엽 전 부학장, 현의섭 목사, 교직원, 총동문회 및 총학생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개교 2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계원 역사관 및 도서관 내CMF & Trend Studio 개관식도 열렸다. CMF & Trend Studio 개관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원예술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남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계원예술대학교는 창조적인 문화산업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스튜디오 기반의 융합교육을 시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CMF & Trend Studio 개관은 이런 융합교육의 핵심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예술 디자인교육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VISION 2020 ‘창조적 예술 디자인 교육의 진앙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계원예술대학교의 20년사를 담은 동영상과 ‘그땐 그랬지’라는 동영상이 상영되어 계원예술대학교의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CMF는 Color(색채), Material(소재), Finish(마감)의 약자로 CMF & Trend Studio는 이 3가지 디자인 요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의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곳은 CMF & Trend 전문 교육의 수업과 학습 공용공간으로 활용된다.
학교 관계자는 “CMF는 관련 산업체 대상 디자인 교육 및 개발, 전문가 인증,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교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창출과 매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원역사관은 ZONE 1 ‘계원의 꿈’, ZONE 2 ‘학교법인 계원학원’, ZONE 3 ‘계원예술대학교’, ZONE 4 ‘예술과 디자인, 과학기술의 만남 VISION 2020’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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