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호동이 아들자랑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출연자들은 태진아와 그의 아들 이루의 이야기를 듣고 스태미나 집밥을 맛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가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자랑하자 강호동도 "우리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는데 얼마 전 씨름왕 상장을 받아왔더라. 정말 기특했다"며 아들 자랑을 시작했다.
이에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하자 "자식 잘되는 것이 제일 뿌듯한 일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 강호동 아들자랑 정말 부전자전이군요", "강호동 아들자랑, 아빠의 다 같은 마음", "강호동 아들자랑, 씨름선수로 키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은 SBS '스타킹'에서도 아들 발사이즈가 250mm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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