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한국·호주, 통화스와프 논의 중"

입력 2013-10-21 16:46  

한국과 호주가 자국 통화 기반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논의 중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전북 군산 OCI 기공식 등 현장을 방문하면서 "호주와 통화스와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자원 부국들과 통화스와프를 고려하고 있는데 호주는 그중에 하나"라면서 "호주는 자원 부국이자 기축통화국이라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호주는 기축통화국이므로 자국통화로 추진한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글로벌 외환시장 거래 비중이 5위에 달하는 호주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하다.

현 부총리는 다만 "통화스와프란 양자가 모두 동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현재 논의가 많이 진전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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