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사과, 블락비 재효 원나잇 발언 "상처 입었다면 사죄"

입력 2013-10-21 21:00  


[김보희 기자] 성인연극 배우 이유린이 블락비 멤버 재효와의 원나잇 발언에 공개 사과했다.

10월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내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과 팬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상처를 입으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에 내 기사가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면서 "어차피 나는 이름 없는 무명 연극 배우일 뿐이라. 연예인으로서 어떤 분을 좋아했던 것이다. 갑자기 오늘 아침에 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유린은 "내가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서 상처 입혔다면 머리숙여 사죄한다. 나는 고의적이거나 악한 마음으로 그런 것은 아니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유린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라며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글과 함께 재효의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난 듣보잡 무명배우다. 짝사랑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씨를 짝사랑하든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든,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유린은 앞서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당시 실제 정사논란을 불러일으켜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이유린은 상처를 극복하고 11월5일부터 상연되는 ‘비뇨기과 미쓰리’를 통해 다시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이유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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