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자회사 아우디와 1435억 공급 계약

입력 2013-10-22 09:19  


삼기오토모티브는 자회사 에코미션을 통해 아우디와 1435억 원 규모의 7속 더블클러치 변속기(DCT)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변속기 부품사가 아우디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코미션에 대한 삼기오토모티브 지분은 92.4%다.

에코미션은 중국 천진 신(新)공장에 부품을 직접 공급하며 양산은 2016년부터 들어간다. 부품은 아우디 차량의 A4, A6 모델 등에 탑재된다. 회사 측은 연간 33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등에 공급 중인 6단 자동변속기 부품인 밸브바디를 포함해 연간 총 50만 대 이상의 밸브바디를 생산하게 됐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