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잘하는 법?” NBA스타들의 농구 비법을 배워라

입력 2013-10-22 09:30  


[라이프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농구하기 좋은 계절이다.

10월12일 ‘2013-2014 프로농구’의 개막으로 농구 시즌까지 시작되었기에 농구팬들은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고 있다. 그러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열혈남아들은 직접 친구들과 운동장과 코트를 누비며 막간 농구경기를 벌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농구는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 것일까. 제대로 농구를 배우고 싶다면 우선 ‘KBL(한국 프로 농구)’이나 ‘NBA(미국 프로 농구)’를 보며 선수들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보자.

그 중에서도 ‘현존하는 NBA 최고의 센터’로 불리는 드와이트 하워드 선수를 통해 살펴본 농구 잘하는 법을 공개한다.

농구 잘하는 법 기본편

농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드리블과 슛이다. 손에 공이 착 달라붙는 드리블이 기본이 되어야 패스나 슛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슛은 득점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만큼 끊임없는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야 한다.

드리블 잘하는 법


1. 양손을 사용하는 연습을 하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한 손만을 이용해서 드리블을 하곤 한다. 그러나 레이업 같은 슛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양손 드리블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시선은 공이 아니라 상대방을 향해야 한다 공에 익숙해지는 단계라면 공을 보는 것이 필요하지만 계속된 연습으로 공의 느낌과 방향을 익히도록 해야한다. 몸싸움과 기싸움이 오가는 경기장에서 공만 바라보다 실점을 부를 수도 있다.
3. 최대한 몸을 낮춰라 몸을 낮춘 드리블 자세는 수비수를 뚫는 것은 물론 공격에도 용이하다. 처음엔 쉽지 않지만 무릎과 종아리까지 자세를 낮추려고 점차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낮은 드리블이 가능해진다.

슛 잘하는 법


1. 슛 폼을 연습하자 농구 슈팅은 결코 팔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체에서부터 이어지는 힘의 전달이 매끄러워야 슛의 정확도도 높아지므로 안정적인 슛 폼을 몸에 익히도록 하자.
2. 순발력을 키워라 농구에서 슛 찬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찾아올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기회가 오면 바로 슛을 쏠 수 있도록 순발력을 키워야 한다.
3. 정확도를 높여라 슛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이 던져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몸에 힘을 빼고 올바른 자세로 다양한 방향에서 슛을 던지며 감각을 익히도록 하자.

드와이트 하워드의 농구 비결

드와이트 하워드는 누구?


8월 하워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한해 화제가 되기도 한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식어는 ‘현존하는 NBA 최고의 센터’, ‘슈퍼맨’이다.

센터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지션으로 경기에서 기둥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리바운드는 물론 인사이드에서 득점과 각종 플레이를 능동적으로 해야 하기에 센터는 타고난 신체와 뛰어난 순발력, 운동실력이 필요하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211cm의 장신에 팔 길이(리치) 226cm정도로 농구에 최적화된 신체를 갖고 있다. 2012년 NBA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농구 실력 비결은?

“농구의 기본기, 체력을 다져라”


농구의 기본은 단연 체력이다. 경기시간 내내 쉴 새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것은 물론 속공이나 몸싸움 등을 하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내한당시 진행된 농구 클리닉에서 하워드는 자신만의 운동 방법으로 양발 벌려 제자리 뛰기, 양발 벌려 오므려 뛰기 등을 20분 이상 반복적으로 하는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농구를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유산소와 근력운동 중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며 기초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워라”


드와이트 하워드는 큰 키와 다부진 몸매로 수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대인방어 능력과 리바운드 장악력, 엄청난 스피드의 도움 수비까지 공격과 수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하워드는 최고의 센터로 군림에 성공한다.

공격과 수비, 다양한 포지션의 연습을 꾸준히 하되 본 경기에서 자신만의 신체적 강점을 살린 포지션을 담당한다면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농구 시작 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신발이었다. 주로 하워드는 경기에 아디다스의 농구화를 착용한다. 아디다스의 시그니처인 삼선이 양쪽에서 농구화 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발등을 단단하게 잡아주며 그의 움직임을 돕기 때문.

신발에 코트 위에서 신발의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미션 애슬릿케어의 코트 그립을 발라 순간적인 방향 전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도 그의 비결 중 하나다. 신발에 코트 그립을 바르면 마찰력을 증진시켜 더욱 빠른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보다 완벽하게 사전 준비를 마치고 싶다면 혹시 모를 갑작스러운 근육통에 대비한 근육 관리 제품을 미리 챙기자. 근육에 무리가 와 갑작스러운 경련이 생기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코칭 스프레이와 같은 근육 관리 제품으로 셀프 조치를 취한 뒤 완화된 다음 경기를 재개해야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다.

통증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경기를 진행한 경우 근육 파열이나 심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드와이트 하워드의 최대 강점은 철저한 몸 관리였다는 점을 늘 기억해야 한다.

>> 드와이트 하워드처럼 농구를 잘 하고 싶다면 꼭 챙겨야 할 Best Item 5


01 아디다스 드와이트 하워드 운동화
02 미션 애슬릿케어 M-아토팜 코트그립 ★ Editor's Pick!
03 아디다스 드와이트 하워드 로고 미니 농구공
04 바이오프리즈 블루
05 미션 애슬릿케어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영화 ‘저스트 라이크’, ‘코치 카터’ 스틸컷, 드와이트 하워드 공식 홈페이지, 미션 애슬릿케어 공식 유튜브 채널, 아디다스, 미션 애슬릿케어 M-아토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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