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신승훈이 다비치 강민경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10월2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승훈은 “얼마 전 어린 후배와 스캔들이 났다”며 다비치 강민경과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신승훈은 “대부분 스캔들이 나면 설명이 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고 하더라”며 “좀 화가 났던 게 내가 주어가 아니었다. ‘가나다’ 순이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승훈과 절친한 사이인 성유리, 김제동 등 MC 역시 신승훈 강민경 스캔들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 강민경 언급에 네티즌들은 “의외의 곳에서 자존심 상한 발라드 황제” “기분 나빴대서 깜짝 놀랐는데” “신승훈 강민경 언급, 진짜 귀여우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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