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37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날보다 190원(12.93%) 뛴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증권업계에서는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에스코넥 강세는 '갤럭시 S5'부터 적용될 예정인 메탈케이스 수주 기대감 때문으로 파악된다"며 "기존 케이스 및 쉴드 사업부가 현금창출원(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메탈케이스는 새로운 성장 동력 장착의 기회"라고 진단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매출 1578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임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도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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