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하지원과 주진모가 달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월22일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과 주진모는 연등회가 열리고 있는 거리를 걸으며 미소를 머금고 각자 연등을 하나씩 들고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또한 연등 아래서 소원을 비는 하지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주진모의 다정한 눈빛이 여심을 설레게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그림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 내 현장 관계자들의 환호성을 받았다는 후문.
‘기황후’의 한 관계자는 “하지원과 주진모는 한 장면마다 배역의 감정선과 그에 맞는 표정, 행동 등 세세한 것까지 하나하나 고민하고 연습하며 최고의 장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드라마를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를 비롯헤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이문식, 김영호, 정웅인, 권오중, 김정현, 진이한, 윤아정 등이 출연했다.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민 인종차별 논란, 흑인 합성사진 올린 뒤 삭제 왜?
▶ 이유린, 블락비 재효 원나잇 발언 "상처 입었다면 사죄"
▶ [단독] 미개봉 논란 '조선미녀삼총사' 내년 상반기 개봉
▶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 "근거 없는 루머에 황당"
▶ [포토] 지드래곤 '댄스는 감각적으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