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SSAT 합격자 발표…경쟁률 16:1 넘어

입력 2013-10-22 15:37  

삼성그룹이 22일 오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2차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에 따르면 SSAT 응시자들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http://www.samsungcareers.com)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3일 치러진 SSAT에는 사상 최대인 9만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률이 16:1에 달한다.

SSAT 결과는 합격과 불합격으로 나뉘어지고, 일단 합격되면 이후 면접 전형부터는 SSAT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

SSAT 합격자들은 오는 24일까지 3000자 분량의 자유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는 면접에서 활용된다.

삼성은 오는 30일부터 계열사별 면접 일정을 개별 공지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기본 인성과 조직 적응력을 평가하는 '임원면접'과 실무 능력을 보는 '직무역량면접'으로 치러진다.

11월 중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 5500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1월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밟을 예정"이라며 "삼성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 비즈니스 에티켓 등을 중심으로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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