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고준희 이상형 고백 "나와 식습관이 같아야…"
배우 고준희가 식습관 잘 맞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고준희는 10월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 홍지영 감독, 배우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마동석, 이희준 등과 함께 참석해 “나와 식습관이 맞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내겐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점심 먹을 때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하며 산다”며 “먹는 게 제일 중요한데 식습관이 안 맞으면 힘들 것 같다”고 음식 취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준희 이상형 발언에 파트너 배우 이희준은 “(날씬한데) 정말 잘 먹는다”고 먹성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는 메리지 블루를 리얼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로맨틱코미디 영화 ‘결혼전야’는 11월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준희 이상형'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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