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IC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오후 이임식을 하고 사장직에서 내려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최 사장의 사의 표명 사실을 언급한지 나흘 만이다. 최 사장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였다.
그러나 지난 6월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 등에서 D등급을 맞는 등 새 정부로부터 사실상 사퇴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최 사장은 23일 열리는 국정감사에는 불참할 전망이다.
KIC는 조만간 사장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인선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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