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온게임넷 소속의 e스포츠 해설가 엄재경이 '킬링캠프'에 출연해 화제다.
10월22일 오후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에 출연한 엄재경은 아내이자 '사랑 나와라 뚝딱' '루비돌' 등을 그린 유명 만화가 최경아와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엄재경은 "아내가 드세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엄재경은 게임팬들 사이에서 '식신' '엄옹' 등의 별명으로 통할만큼 화려한 입담과 푸근한 인상을 자랑하며 '스타리그'와 지난해 '롤드컵' 중계 등을 통해서 특유의 재치있는 해설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죽기 전 한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 "새롭게 포장해보고 싶은 선수는?", "선수들 중 해설을 하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등의 질문이 쏟아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킬링캠프'는 e스포츠와 관련된 화제의 인물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궁금증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나이스게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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