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은 지난 20일 인천 스카이72CC에서 끝난 미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총상금 19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지난주 27위에서 9계단 끌어올렸다.
양희영과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서희경(27·하이트진로)도 세계랭킹을 54위에서 37위로 크게 끌어올렸다. 지난 주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쓰레이디스에서 정상에 오른 이나리(25)는 88위에서 70위로 올라섰다.
박인비(25·KB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로 이어지는 1~3위는 변화가 없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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