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에는 죽음을 앞둔 김현식이 자택과 병실에서 직접 통기타를 치며 카세트테이프로 재녹음한 노래 12곡과 ‘그대 빈들에’ ‘외로운 밤이면’ ‘나루터에 비 내리면’ 등 처음 공개되는 9곡이 포함됐다. 이 음원들은 1988~1990년 녹음된 것으로 김현식의 투병과 죽음을 가까이서 지켜본 김영 동아기획 대표가 23년 동안 보관해온 것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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