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오두균 연구원은 "고화소 휴대폰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인해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6.9% 늘어난 1050억원, 영업이익은 65.6%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캠시스는 휴대폰 카메라 모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상승 효과)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TV, 태블릿PC 제조 사업 등을 준비 중이다.
오 연구원은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 전년 대비 38.5% 늘어난 3550억원, 영업이익은 207.7% 증가한 160억원을 나타낼 것"이라며 "다음해에는 8M, 13M 이상급의 고화소 카메라 모듈 공급을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률이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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