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내년 6월10일부터 6번째 미국 노선으로 마이애미를 신규 취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도하~마이애미 노선을 259석 규모의 보잉777항공기로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마이애미 노선을 포함해 시카고, 휴스턴, 뉴욕, 워싱턴 D.C 그리고 내년 4월 취항 예정인 필라델피아까지 총 6개의 미국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도하 발 항공편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8시40분에 도하를 출발해 오후 5시20분에 마이애미에 도착한다. 마이애미 발 항공편은 같은 날 저녁 9시15분에 마이애미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6시20분에 도하에 착륙하는 일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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