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22일(17: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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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내츄럴엔도텍 일반청약에 1조3000억원이 몰렸다.
22일 내츄럴엔도텍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위해 일반공모로 10만6000주를 모집한 결과 6464만840주가 청약됐다. 청약경쟁률은 609대 1이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2928억이 쌓였다.
내츄럴엔도텍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백수오’ 등 호르몬제를 만드는 바이오벤처 업체다. 올 상반기 매출 367억원과 영업이익 123억원을 올렸다. 최종 공모가는 4만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4일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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