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방사청과 554억원 공급 계약

입력 2013-10-23 16:00   수정 2013-10-23 16:15

=STX중공업, 554억원 규모의 상륙함 엔진 등 공급 계약



STX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554억원 규모의 차기상륙함(LST-Ⅱ)용 디젤엔진 및 발전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상륙함은 고속상륙정과 헬기, 상륙군, 장갑차, 전차 등을 탑재해 수송하는 선박이다. 이번 계약으로 STX중공업은 4500t급 차기상륙함 3척에 탑재될 5400㎾급 추진용 디젤엔진과 1200㎾급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월 차기상륙함 천왕봉함에도 디젤엔진 및 발전기를 공급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해군 함정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