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응징자’에 출연배우 양동근과 주상욱의 화보컷이 공개됐다.
10월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응징자’의 배우 양동근과 주상욱이 함께한 화보촬영이 공개됐다. 싱글즈 11월호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 촬영은 영화의 분위기와 맞게 상남자 느낌이 물씬 나는 거친 이미지들로 채워졌다.
스모키 화장과 가죽 재킷 등으로 멋을 낸 양동근, 주상욱은 가을남자 향기를 풍기며 영화 속 대결구도와 같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특히 수염을 기르고 있는 양동근은 마치 이 화보를 위해 맞춤 한 것 같이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주상욱은 “영화 속에서 수염은 내가 길렀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에서 촬영된 이날 화보촬영은 인터뷰를 위해 수원의 한 카페에 두 사람이 들어서자 일대를 술렁이게 하며 주목을 받았다. 가을남자향기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다양한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절대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준석(주상욱)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로 쫓고 쫓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괴물 같은 복수극을 그린다. 10월30일 개봉. (사진출처: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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