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건강’이 아름다운 각선미를 좌우한다!

입력 2013-10-24 08:50  


[김희운 기자] 건강의 축소판 혹은 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의 신경조직은 온몸의 장기와 연결돼 심장에서 내려오는 혈액을 분배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때문에 발에 모여 있는 수많은 혈을 자극하는 것은 신체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하는 하지 정맥류 및 하체부종이나 비만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 각선미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발 관리에 소홀해지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심어줄 뿐 아니라 건강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굳은살과 각질 발은 땀의 분비가 다른 부위보다 3배 이상 많고 피지선이 거의 없어 쉽게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신체를 하루 종일 떠받치고 있어 계속되는 마찰, 압력으로 생긴 굳은살이나 각질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미관상으로 거부감을 준다. 이를 방치할 경우 단단해지거나 확대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발관리가 중요하다.

간단한 홈 케어 방법에는 따뜻한 물에 발을 충분히 불리고 풋스크럽이나 흙설탕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거나 물기가 없는 발에 발전용 각질 제거 도구를 이용해 굳은살을 벗겨낸 후 보습제를 발라준다. 단, 굳은살을 너무 심하게 벗겨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발 냄새 발은 다른 부위보다 땀이 많아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발 냄새를 없애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안 쓰는 칫솔이나 거즈를 이용해 향균 작용이 있는 치약을 묻혀 발가락 사이와 발톱 사이를 꼼꼼히 닦아준다. 풋 미스트를 휴대하여 수시로 사용하거나 땀이 나는 신발을 신기전에 풋 파우더나 땀 억제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를 활용해 습기를 차단한다.

붓는 발과 다리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기고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화되거나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책이 필요하다.  

먼저 따뜻한 물로 긴장을 풀어준 다음 페퍼민트나 아로마 오일, 과일식초나 소금을 물에 희석하여 족욕하면 가일산 성분이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오일 제품을 발과 다리전체에 바른 뒤 지압봉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혈 자리를 지긋이 눌러준다. 이는 발과 다리 전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능하게 해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준다. 이때 마사지 전용크림이나 전문적인 마시지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으며 혈을 자극할 때는 5분을 넘지 않고 3~4회 정도 반복한다.

아울러 시간이 날 때마다 발목 돌리기, 까치발 들기, 다리 구부렸다 펴기, 앉았다 일어나기 와 같은 동작 및 약물요법을 병행하면 하지부종을 더욱 완화시킬 수 있다.

한림제약의 안토리브 캡슐, 신일제약 베릭스캡슐, 조아제약 비티엘라캡슐, 한국코러스 비니페라캡슐, 파마킹 안페라캡슐 등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하지정맥류 초기 치료와 예방, 증상완화에 효과적이며 치료 후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한림제약의 ‘안토리브’는 포도잎 추출의 폴리페놀 성분을 통해 손상된 정맥 내피세포를 회복시켜 주고 정맥 벽의 강도 및 탄력성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다리 부종과 저림, 통증, 피로감 등의 정맥부전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사진출처: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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