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지증권, 김영훈 DCM 본부장 선임

입력 2013-10-24 09:51  

한국에스지증권은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한국 채권자본시장(DCM) 시장에서 에스지증권의 역할을 견고히 하기 위해 한국 DCM 부서 본부장에 김영훈(Andrew Kim) 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채권 영업과 DCM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 왔으며, 2011년 7월 에스지증권에 합류한 후 금융기관그룹의 본부장을 맡아 왔다.

현재 한국에스지증권 주식회사의 오인환 대표이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DCM 대표인 이베스 자콥(Yves Jacob)과 한국 금융 기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외화 채권 인수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에스지증권 주식회사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무의 신규인가를 받았다. 이는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에 대한 소시에테 제네랄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소시에테 제네랄은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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