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촬영장 포착…'여신'이 따로 없네

입력 2013-10-24 14:18  


배우 한고은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측은 극중 까칠하고 냉소적인 대학 시간강사 유라 역을 맡은 한고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고은(유라 역)은 아버지 박근형(현수 역)에게 펀드 매니저인 조연우(윤철 역)와의 불륜 사실을 들켜, 박근형과 가족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상태. 하지만 한고은은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박근형의 과거 외도 사실을 들췄고, 가족들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암울한 기운을 떨쳐내고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화보 같은 여신 포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강아지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손브이를 하는 등 촬영장을 환하게 비추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든다.

특히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드는 옅은 색 블라우스와 가을에 딱 어울리는 머플러와 한 손에 두른 외투는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게 하고, 배역에 푹 빠진 모습은 그가 천상 배우임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고은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자신이 맡은 유라 역에 완벽 빙의 돼 물 오른 연기력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고, 휴식 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정하게 스태프들을 챙기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고은 촬영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한고은, 못 찍어도 화보인 듯", "한고은 연기 하나는 최고", "한고은, 가을 여신 납셨네요", "한고은, 레이디제인 권리세만큼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족 간의 갈등이 수면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주말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윌미디어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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