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이 24일 애플과 구글 양대 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코팡은 구글 플레이 전체 무료앱 및 신규 무료앱 순위 1위에 올랐다.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18일 게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전체 무료앱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포코팡'은 여섯 방향의 '한붓그리기' 방식을 도입해 조작은 더 쉽고 플레이 패턴은 더욱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육성과 강화 등의 요소를 접목해 기존의 팡류 퍼즐게임과는 다른 신선하면서도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사한다.
'포코팡'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로 상위권을 유지,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게임을 체험해 본 이용자들이 차별화되면서도 진화된 '포코팡'의 게임성을 높이 평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층이 더욱 탄탄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가 더해져 한일 양국에서 인기 게임으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포코팡'은 부산 소재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개발한 퍼즐 게임이다. 지난 5월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선보여 4개월만에 다운로드수 2000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포코팡'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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