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반등한 24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참가자 11명 중 8명의 수익률이 상승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하루 만에 6.80%포인트의 추가 수익을 냈다. 누적수익률이 단번에 7.92%로 뛰어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올랐다.
정 차장은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주력 보유종목인 웨이브일렉트로(7.84%)가 급등한 덕을 봤다. 수익률 변동성이 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과장도 이날 손실을 4.43%포인트나 만회해 누적손실률이 -4.01%로 축소됐다. 순위는 8위에서 6위로 올랐다. 보유종목인 성우전자(6.16%), OCI(1.75%)가 동반 상승하면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도 손실률이 1.54% 줄었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일별수익률 1.28%포인트),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1.08%포인트)의 수익률이 1% 이상 뛰었다.
반면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2.21%포인트)을 비롯해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0.13%포인트),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0.04%포인트)의 수익률은 떨어졌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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