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내달 14일 무디스와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한국신용평가는 다음달 14일 무디스와 공동으로 '제11회 크레딧 리스크 컨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및 국내 시장 환경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무디스와 한신평의 심층적인 분석과 진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무디스의 톰 번(Tom Byrne) 시니어바이스프레지던트(Senior Vice President)가 '한국 정부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무디스의 스테판 롱(Stephen Long) 매니징디렉터(Managing Director)가 ‘아시아 은행권 전망'을, 크리스 박 바이스프레이던트(Vice President-Senior Credit Officer)는 '2014년 아시아 및 한국 기업 전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다른 발표자로는 한신평의 윤기 기업·금융평가본부 이사, 문창호 기업·그룹평가본부장이 나서 각각 '국내 금융기관의 펀더멘털 점검 및 신용전망'과 '기업신용등급 동향 및 신용이슈별 모니터링 요인과 전망'에 대해 분석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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