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9229ca5d8c8c50a7436add30ebafe601.jpg)
[연예팀]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도전자 중 3번이나 미션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박신애가 결국 TOP3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된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 10화에서 박신애는 자신의 기량을 한껏 펼치지 못하고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가 TOP3에 들기 위한 마지막 미션에 참여했다.
TOP3를 선발하기 위한 10화 미션은 '결혼식을 마치고 행복해 하는 신부의 모습', '결혼 에프터 파티 후의 허탈함', '신랑을 두고 도망치는 신부의 모습'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화보였다.
박신애는 놀라운 연기력을 가진 모델이나, 사진에서 자신의 장점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 속에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김혜아 역시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가진 모델이지만, 소극적인 성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으며 '도수코4'를 떠나게 됐다.
박신애는 지난 2화 그룹 미션, 3화 남자 모델과의 커플 촬영 미션, 6화 푸켓 화보촬영 미션에서 폭풍 기량을 과시하며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박신애 특유의 강렬한 눈빛,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이미지, 놀라운 연기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그녀를 눈여겨봤다.
하지만 박신애는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아슬아슬한 경쟁을 펼쳤다. 강렬한 눈빛을 부각시키는 센 느낌의 화보에서는 눈에 띄었지만, 긴장을 푼 듯, 유연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화보에서 특색 없는 사진이 나왔다는 혹평을 듣게 된 것.
탈락 소식에 박신애는 "이렇게 오래 경쟁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었다. 아쉽지만,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TOP3는 황현주, 신현지, 정호연으로 확정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TOP3 선발 과정으로 초특급 스케일을 과시한 '도수코4' 10화는 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15시 30분 온스타일에서 재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tvN 측 "내년 꽃할배 새 시즌? 확정된 것 없어"
▶ 배수빈이 감춰왔던 '비밀', 자체 최고 시청률 나왔다
▶ 구하라, 日 콘서트 공연 중 빈혈로 실신
▶ 현아, 트러블메이커 뮤비 현장 폴라로이드로 살짝 공개?
▶ [포토] 빅뱅 지드래곤 '핑크 헤어 어때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