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소재 '라인 너틀링스 토너먼트', 라인 타다!

입력 2013-10-25 14:31   수정 2013-10-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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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앱 '라인(LINE)'이 라인 게임을 통해 핀란드의 'Boomlagoon'가 제작한 액션 트릭 게임 '라인 너틀링스 토너먼트'를 24일 공개했다.</p> <p>'라인 너틀링 토너먼트'는 카트를 타고 숲 속을 달려 골인 후 얻은 점수를 겨루는 액션 트릭 게임이다. 도토리를 먹고 사는 장난꾸러기 3인방 '너틀링'이 주인공이다. 이들을 태우고 카트 앞바퀴를 든 채 달리는 '휠리'와 점프를 할 수 있다. 이 때 카트가 회전하는 '뒤로 공중 돌기'의 두 가지 트릭을 사용해서 달리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사용하는 트릭은 모두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로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너틀링' 캐릭터와 카트 부품을 레벨업 하면 취향에 맞춰 카트를 꾸밀 수도 있으며 보너스 점수도 받을 수 있다. 세 종류의 코스는 매주 새롭게 리뉴얼 될 예정이다. 라인 친구와 랭킹을 겨룰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원하며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p> <p>'라인 너틀링 토너먼트'는 라인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유럽권 게임 개발사와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라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인은 세계 각국의 외부 콘텐츠 파트너와 협력해서 '라인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연동 서비스 및 콘텐츠 확충을 통해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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