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는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57)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김종 한양대 문화예술대학장(52)을 각각 내정했다.
문 장관 내정자는 연금 분야, 김 차관 내정자는 스포츠산업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 고위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들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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