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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판매 대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과 파업에 따른 공장 가동률 저하에 발목이 잡혔다. 기아차의 올 3분기 매출은 0.4% 감소한 35조8313억원, 영업이익은 19.0% 줄어든 2조5269억원, 순이익은 8.3% 감소한 2조8681억원이었다. 글로벌 판매 대수는 63만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삼성SDI는 정보기술(IT) 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3.7% 줄어든 1조2966억원, 영업이익은 66.3% 줄어든 291억원에 머물렀다.
현대제철은 전반적인 생산 및 판매가 감소하면서 올 3분기 매출이 10.7% 줄어든 3조2047억원, 영업이익은 29.2% 감소한 1609억원에 그쳤다.
윤희은/전예진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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