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WIN’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가 걸 그룹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10월25일 오후 방송된 Mnet ‘WHO IS NEXT: WIN’에서는 빅뱅을 이을 YG 새 남자그룹 데뷔 자리를 놓고 A팀과 B팀이 최종 대결을 펼쳤다.
이날 A팀 B팀 연습생들은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으로 각각 다른 편곡을 편곡을 해야 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준비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생방송 경연은 최종 데뷔 그룹을 결정하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연습생들의 가족들이 자리를 채웠고, 이들의 응원전은 계속해서 카메라에 잡혔다.
그중 A팀 송민호를 응원하는 미모의 여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송민호의 여동생 송단아로 2011년 데뷔한 걸 그룹 뉴에프오 출신이다. 이들은 싱글 ‘바운스’로 활동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2년간 공백기를 갖고 있다.
‘WIN’ 송민호 여동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더라니...연예인이었어” “오빠가 우승했으니 얼마나 좋을까” “WIN 송민호 여동생, 우월한 유전자 어디 안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WIN’에서는 강승윤이 이끄는 A팀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 최종 ‘WINNER’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향후 양현석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WINNER’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WIN 송민호 여동생' 사진출처: Ment ‘WHO IS NEXT: WI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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