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30분께 용의자는 보령시 버스 종합터미널에서 버스표를 구입하던 중 마스크에 가발을 쓴 점을 이상히 여긴 매표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윤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10분께 보령시 성주면 한 교회 사택에서 교회 목사의 부인 김모(52·여)씨의 배와 얼굴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 등을 정밀 감식해 윤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윤씨 검거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온라인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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