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셀프자랑 "예쁜 게 죄다" 옥택연 그저 웃기만

입력 2013-10-27 16:19  


배우 이연희가 2PM 멤버 옥택연과의 영화 촬영 비화를 공개하며 셀프자랑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옥택연은 실제로 착한 남자냐? 나쁜 남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옥택연은 "나는 착한 남자다"라고 당당하게 답하자 이연희는 고개를 저으며 "(옥택연은) 나쁜 남자다"라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촬영 과정에서 알콩달콩한 애정신이 많았는데, '귀찮아. 하지마'라며 나를 거부하더라. 은근히 촬영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옥택연은 "나쁜 남자네요"라며 스스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리포터는 옥택연에게 영화에서 파트너로 출연하는 이연희의 자랑을 요청했다. 이연희는 곧바로 "제가 해도 될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보 차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그 때 택연 씨에게 '연희 씨 단점은 뭐냐'를 질문이 나왔는데 그 때 택연 씨가 '예쁜 게 죄다'라고 했다"고 이연희는 셀프 자랑을 했다.


하지만 주위 반응이 안 좋자 이연희는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급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희와 옥택연이 함께 찍은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앞둔 네 커플의 '메리지 블루'를 다룬 영화로 오는 1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